자...오늘 연재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설계도를 가지고 재단을 해보겠습니다.
저번에는 공구소개에 말씀드렸던 조그마한 손톱에서 벗어나서 일명
띠톱이라고 불리는 기계를 하나 장만 해봤습니다.
역시 왔따더군요...
저번에는 재단하는데 하루정도 걸렸었는데...
불과 한두시간만에 재단을 끝냈으니 말이죠...
중요한건 정확도겠죠..
물론 기계톱이니 재단 정확히 잘되더군요..ㅎㅎ..
따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두둥~~!
ㅎㅎ..
조작이 아직 서투르지만...
암튼 이렇게 생긴 기계를 가지고 재단 했습니다....
목재는 예전처럼 월넛을 사용 했습니다..
일명 호도나무....
폭 75mm에 길이 900mm 도 안되는 것이 약 1만원정도 합니다.
젠장 비싸도 넘 비싸군요....
근데 월넛 가공에 맛들이니까...다른건 성에안차서리...
암튼...
예전 같으면 자재 재단해놓고 사진 보여드렸겠지만...
그건 설계를 본 것으로 갈음 하도록 하구요...
중요부분만 중점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뒷뚜껑 구조인데요...
홈을 이용해서 뚜껑이 슬라이딩되는 구조 입니다..
사진을 보면은..
이렇게 만들어졌는데요...
위에 보이는놈은 손잡이쪽 입니다..
규격이 없어서 요놈만 10X20의 미송을 사용 했습니다.
참고로 이나무를 붙이는 데에는 목공용 풀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붙인 뒤에는 무거운 책이나 쇳덩어리로 눌러줍니다.
약 30분 정도...
이 손잡이 부분은 조립하고나면 이렇습니다..
이해가 가시죠?
가운데 구멍은 필름 카운터가 들어가구요..
양쪽에 두 구멍은 차광판과 마그네틱으로 연결하게 설게를 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자석이 들어갈 자리이지요...
그리고 이 문짝(?)이 들어갈 자리는...

요렇게 만들어보았습니다..
홈가공이 나해하기 때문에 띠를 붙여서 요철을 만들어준 것 이지요..
그림이 좀 거칠어 보이는 것은 센딩이 안되어 있는 것이니 참조하시구요..
그래서 몸체와 뚜겅은 아래의 그림처럼 슬라이딩 되면서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죠...
완벽한 차광과 조인트를 위한 것입니다..
설계할 때 고민많이했던 부분인데...잘되었네요...ㅎㅎ..
그리고 다 만들어진 내부를 들여다 볼것같으면...
아래그림과 같습니다...
과정은 저번 버전과 동일합니다..
건너뛰는 바람에 잘 이해가 가질 않는다면...
이전버젼의 조립과정을 함 보셔두 되구요...
단순해 보이지만...
안쪽은 이중구조로 해서 차광이 완벽하게 되도록 했습니다...
위아래 구멍은 각각 와인더와 삼각대 소켓이 들어가는 부분 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전면부의 사진 입니다.

전면부의 홈은 셔터가 슬라이딩 될 홈입니다..
엔드밀이라는 공구를 사용했구요...
약 2mm정도 깊이의 홈이 셔터의 가이드 역할을 해줍니다..
아래는 부속들 입니다.
각 부속별 기계적인 특징이나 자세한 생김새는...
다음시간에 보여드리구요..
일단 생김새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제일 왼쪽이 와인드버튼 입니다.
이번엔 좀 개선을 해서 한쪽으로만 돌고 반대족으로는 락이 걸리는 설계를
했습니다. 그다음은 삼각대소켓, 그다음은 셔터 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있는 것들은 셔터를 조이거나 뚜껑을 안열리게 조여주는
조인트들 입니다.
따로보니까 좀 실감이 오지를 않는데요...
다음시간에는 좀 카메라 같은 형체를 보여주면서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군요....
헥헥~~!!
마무리(엄청난 사포질)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 좀 엉성해 보이지만..
그래도 꽤나 정밀하고 괜찮게 만들어지는 느낌 입니다.
다음엔 사포질과 도장질..ㅎㅎ..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고요...
주요 부속들에 대한 설계 개념을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요..ㅎㅎ..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있는 놈으로 만들어 볼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다음연재 기대됩니다.